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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가격, 효과, 부작용, 위고비와 비교

by 건강나누미06 2025. 5. 29.

    [ 목차 ]

비만은 단순한 체형 문제를 넘어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의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다이어트 보조제가 개발되었고, 그중 대표적인 비만 치료 주사제가 바로 '삭센다(Saxenda)'입니다.

 

하지만 최근 방송인 풍자의 생생한 후기처럼 삭센다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사용 전 반드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1. 삭센다란 무엇인가?

삭센다는 '리라글루타이드' 라는 성분이 포함된 비만 치료 주사제로, 2014년 미국 FDA, 2015년 국내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의약품입니다. 원래 당뇨병 치료제인 '빅토자(Victoza)'에서 파생된 약물로, GLP-1 유사체로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위 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합니다.

 

투여 방법: 하루에 한 번 피하주사

용량 증량: 매주 0.6mg → 1.2mg → 1.8mg → 2.4mg → 3.0mg까지 증량

승인 대상: 체질량지수(BMI) ≥ 30이거나, 27 이상이며 고혈압/고지혈증 등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2 삭센다 부작용: 대표 증상 정리

삭센다는 식욕억제 효과는 탁월하지만, 그만큼 부작용 발생률도 높은 편입니다. 공식 임상시험과 다양한 실사용자 리뷰를 종합한 결과, 다음과 같은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1. 메스꺼움 및 구토

가장 흔한 부작용입니다.

약 39%의 사용자가 메스꺼움을 호소

일부는 심한 구토로 일상생활 어려움

 

2. 설사 또는 변비

장운동 조절 기능에 영향을 미쳐 설사 혹은 변비 유발

위장 장애를 동반해 식욕부진 심화 가능

 

3. 두통 및 어지러움

혈당 변화에 따라 두통 유발

저혈당 증상은 당뇨 환자에서 특히 주의

 

4. 복부 팽만감 및 소화불량

위 배출이 지연되면서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 지속

과식 후 소화불량을 더 심하게 느낌

 

5. 주사부위 통증 및 발진

피부 가려움, 발진, 멍 등 국소 반응도 존재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 있음


📺 풍자의 삭센다 부작용 리얼 후기

2025년 5월 26일, 방송인 풍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삭센다와 위고비 사용 경험을 상세히 공유했습니다. 그의 후기는 약물 사용에 앞서 꼭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풍자의 삭센다 리얼후기]

"처음엔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효과가 없나 싶었는데, 용량이 올라가자마자 입맛이 완전히 떨어졌다. 문제는 부작용이었다. 울렁거림, 속 메스꺼움, 심할 땐 부침개 기름 냄새에 헛구역질이 나왔다. 고생 끝에 7kg을 뺐지만 너무 힘들게 빠져서 결국 중단했고, 5일 만에 다시 쪘다."

그의 경험처럼 삭센다는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라 효과는 있지만 대가도 큰 약물입니다. 특히 감량 폭에 비해 체감 고통이 크다는 점에서, 건강 상태가 약한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위고비와 삭센다 비교

항목 삭센다 위고비
성분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
투여 횟수 매일 1회 주 1회
최대 용량 3.0mg 2.4mg
효과 다이어트 중간 단계 더 강력한 체중 감량
부작용 메스꺼움, 설사, 두통 구토, 피로, 식욕 저하

 

위고비는 같은 GLP-1 계열이지만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사용하며, 주 1회만 맞으면 되는 편의성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풍자의 후기처럼, 위고비는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구토, 한 번 맞으면 일주일 내내 부작용 지속이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4. 삭센다 사용 시 주의사항

 

전문가와 상담 후 시작

자가 판단으로 약국이나 병원에서 처방받기보다는 내분비내과나 비만클리닉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초기 용량은 천천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량을 천천히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런 증량은 구토, 어지러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기 대상 확인

  • 임산부, 수유부
  • 갑상선암 병력자
  • 중증 위장장애 보유자
  • 신장 기능 저하 환자

식이요법·운동과 병행 필수

약물만으로는 체중 감량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풍자처럼 "16시간 공복 + 물 섭취 + 5km 걷기" 등의 건강한 루틴 병행이 중요합니다.